[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봄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4.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봄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4.6

[천지일보=이수정 인턴기자]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경북부내륙은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0.4도, 수원 -3.1도, 춘천 -6.2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2.1도, 전주 -1.2도, 광주 0.8도, 제주 7.2도, 대구 -0.7도, 부산 2.8도, 울산 0.7도, 창원 2.1도 등이다.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낮 최고기온은 7~1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과 일부 경기도,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으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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