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의정부시 송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효율적인 발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23차 조찬포럼이 열린 뒤 관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9.3.13
13일 의정부시 송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효율적인 발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23차 조찬포럼이 열린 뒤 관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19.3.13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송산권역(권역국장 임영순) 허가안전과가 13일 송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효율적인 발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23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송산권역 지역주민대표 3명 및 관계직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지방자치단체 집행부 주도의 예산편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민주주의 핵심적인 제도임을 충분히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추진해오던 사업의 시행착오와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철두철미한 사전준비 및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개선 및 의정부시 전반에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계기를 마련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임영순 송산권역동장은 “권역동 중심으로 권역 내 일반 동들이 일관된 사업을 수행하며, 섬김‧소통‧복지‧창의행정의 정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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