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이케이네트웍스)
(제공: 이케이네트웍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케이네트웍스가 전자제품 배송대행, 가구배송부터 설치 등 중소기업 고객만족도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배달대행, 직구대행 등 대행서비스 산업이 확대되면서 전자제품, 가구 등 배송 대행, 설치 대행 서비스 등도 많은 제조사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케이네트웍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배달, 직구 대행은 개인 서비스진행이지만 전자제품, 가구 등의 설치는 개인보다 제조기업과 대행기업의 협약으로 진행된다”며 “하지만 중소기업 등의 제조사들은 아직 이러한 서비스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사가 배송 및 설치를 대행사로부터 진행할 경우 제품 제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일반 가정에서 필요한 가전들, 의류건조기, 의류청정기, 공기청정기 등 최근 인기 가전까지 중소기업의 품질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필수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케이네트웍스 관계자는 “전자제품 배송대행, 설치대행 및 공동AS, 엔지니어 콜센터 등의 전국 통합 망을 구축한 이케이네트웍스 이케이서비스가 다양한 전자제품, 가구배송 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종합적인 대행서비스를 기업과 제휴해 고객소통부분을 대신 진행하고 제조사 측에서는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각 제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엔지니어가 직접 고객 콜을 대응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케이네트웍스 이케이서비스는 전국 300여개의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제품이라도 각 제품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철저히 교육하고 이를 소비자들의 제품문의나 AS문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제품 배송부터 설치, 소비자 대응 종합서비스를 한곳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제조사, 대행사, 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케이네트웍스 이케이서비스는 현재 통신 장비 설치 및 AS(SK텔링크,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한국케이블텔레콤, 씨티엔텔레콤, 플러스티브이,플랜티넷), 영상장비 출장 서비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빔프로젝터), 뷰소닉코리아(빔프로젝터), 프리즘코리아, 디스플레이랜드, 넥스디지탈, 디에스에이치, 180도, 브이피랩 TV), 생활가전 가습기와 더불어 공기청정기(헬스앤바이오, 선현, 좋은제품연구소), 배송설치서비스(매직쉐프 의류건조기), 소형 전자제품 배송 서비스(아이오트러스트) 등 다수 고객사와 통합 서비스망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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