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처장(왼쪽)이 13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장봉규 경상대학교도서관 외국학술지원센터장과 환경·에너지 분야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상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처장(왼쪽)이 13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장봉규 경상대학교도서관 외국학술지원센터장과 환경·에너지 분야 학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경상대학교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약 6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분야의 국외 학술자료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보유한 외국학술지와 센터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한 목차서비스(SDI, 등록한 키워드와 관련된 자료를 매월 발송해주는 서비스) 등을 한다.

또한 입주기업이 국외 학술자료 원문을 신청할 경우 무료로 우편 배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 시설물 이용과 견학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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