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설치된 대형 츄파춥스 조형물. (제공: 농심) ⓒ천지일보 2019.3.13
한강에 설치된 대형 츄파춥스 조형물. (제공: 농심) ⓒ천지일보 2019.3.13

농심, 화이트데이 맞아 30일까지 한강에 ‘츄파 아일랜드’ 조성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농심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강에 대형 ‘츄파춥스’를 띄웠다고 13일 밝혔다.

높이 25m에 달하는 대형 츄파춥스 조형물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옆에 세워졌다. 밤에는 츄파춥스에 불빛이 켜진다.

츄파춥스 조형물과 함께 세빛섬은 ‘츄파 아일랜드’로 조성됐다. 세빛섬으로 들어가는 다리는 츄파춥스 그래픽 아트월과 각종 조형물로 꾸며졌고, 야외 공간에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가 들어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츄파춥스 판매는 물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츄파 아일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전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로 국내에는 농심이 1998년부터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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