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본사전경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3.12
지역난방공사 본사전경 (출처: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 2019.3.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12일 기관 간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 R&D 과제 등 협력 연구과제를 기획·발굴해 공동으로 수행하고, 기관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이행 및 미세먼지 배출 저감 등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연구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관련 교과과정 개발에 협력하고 인적 교류도 확대하는 등 교육 분야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연구 인프라 및 정보 교환, 기술 교류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집단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이 확립됐다.

공사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사 사업 분야와 관련해 학계와 연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집단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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