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직원이 울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설명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3.12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울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설명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3.1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2일 울산교육청에 ‘아동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옐로카드’ 5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옐로카드는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용품이다.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지역 21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200명, 남구지역 30개 초등학교 2학년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옐로카드를 지급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어두운 밤 운전할 때는 아동들이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옐로카드를 부착하면 보행자 발견거리가 9배나 증가해 아동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이사회 당진화력 현장 안전경영 실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등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지역사회·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추진테마로 설정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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