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활동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창의성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4차 산업혁명의 발달로 게임 분야의 관심도가 높아진 지금, 수험생, 입시생들이 게임학과, 게임공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게임 관련 진로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IT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3년제), 게임그래픽학과(3년제), 게임프로그래밍학과(3년제) 등 전공 세분화를 통해 각 분야 다양한 전공으로 육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단순히 이론공부뿐만 아니라 실제로 게임을 직접 제작해보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본교는 기업이 원하는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 실제로 게임을 제작하는 법을 배우고 출시하는 실습을 진행, 단순히 게임만을 제작해보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지난해 부산 BEXCO에서 열린 G-STAR(지스타)에서 교육기관 중 최초로 14년 연속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받고 있으며 게임계열뿐 아니라 정보보안계열, 융합스마트계열, 콘텐츠디자인계열도 함께 신입생 우선선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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