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3월 분양. (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3월 분양.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3월 중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에 들어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각각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66㎡A 45실 ▲83㎡B 180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의 부상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일산역과 일산초 주변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000㎡ 크기에 정부가 166억7000만원을 들여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 거점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인근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역시 개발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지나 고양IC로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하기가 수월하다.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역시 2023년 개통을 앞뒀다.

단지는 일산 3대 학원가 가운데 하나인 후곡 학원가와 가깝고 일산초·중·고, 한뫼초 등이 인근에 있다.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킨텍스, 국립암센터, 일산호수공원 등 문화편의시설도 가깝다.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 역시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바닥은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를 적용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교통·교육·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최고 49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브랜드 명성과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 영업소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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