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교육 예정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가 오는 19일부터 관내 기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회계와 세무, 노무, 공공시장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실제 (예비)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청년기업의 패기를 엿볼 수 있다.

총 6회의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9일 창업방법 및 지원제도, 20일 회계와 세무, 21일 인사·노무관리, 26일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27일 공공시장 분석 사업아이템, 28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하며 6회 교육 중 4회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2019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 사업’ 심사 시 가점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발급받은 수료증은 추후 경기도에서 공모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모집공모시 필요한 필수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