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에서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연삼흠 회장(오른쪽)이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19.3.12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에서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연삼흠 회장(오른쪽)이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천지일보 2019.3.12

블록체인산업공로 부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연삼흠 회장이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장에서 열린 ‘2019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한국을 빛낸 경제대상’은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최로 열렸다. 평소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발굴해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인물 주인공을 시상함으로써 전 국민의 참여와 나아가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선 연삼흠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기반에 대해 특별강연을 했다.

그간 블록체인하면 암호화폐로 인식하던 사람들에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블록체인의 개념을 다시 이해시켜 많은 이들의 갈채를 받았다. 연 회장은 강의와 함께 자신이 저술한 ‘블록체인 인사이트’ 200여권을 나눠줬다. 이 책은 현재 교보문고 등에서 판매 중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연삼흠 회장은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대한민국 국민이 알 수 있도록 대학원과 대학교 또는 관공서 또는 기관 등에 초청돼 강의하고 최근 ‘블록체인 인사이트’ 도서를 출판하는 등의 지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해 그 나라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을 조사하고 연구함으로써 대한민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