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BK21플러스 미래수의학 인재 양성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인도 자미아 함다드(Jamia Hamdard)대학과 기술 및 인력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의배 충북대 미래수의학 인재 양성사업단장은 자미아 함다드 대학을 방문해 양 기관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교 간 협약에 따른 공동연구 및 교환학생 교류 활성화 방안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대학원 교육의 지원, 공동 관심분야 학술정보 교류, 기타 양 기관의 공동연구 수행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의학의 선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자미아 함다드 대학은 약학, 생물학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에 중점을 둔 우수 기관이며 델리에서 유일하게 ‘A’등급 대학으로 국가 평가 및 인정위원회(NAAC)의 인증을 받은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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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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