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가 오르막길 졸음운전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 경찰청) ⓒ천지일보 2019.3.11
11일 오후 1시 8분께 시내버스가 오르막길 졸음운전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 경찰청) ⓒ천지일보 2019.3.1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시내버스가 오르막길 졸음운전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지고 버스 승객이 얼굴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앞 오르막길에서 버스 기사 성모(71, 남)씨가 졸음운전으로 길가 전신주를 받은 후 차가 뒤로 밀리면서 뒤따르던 투싼 승용차의 조수석 문짝을 긁었다.

경찰은 졸음운전 한 성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1시 8분께 시내버스가 오르막길 졸음운전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 경찰청) ⓒ천지일보 2019.3.11
11일 오후 1시 8분께 시내버스가 오르막길 졸음운전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 경찰청) ⓒ천지일보 201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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