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홍진호(위). 코빅에서 올라교주로 등장하는 최성민의 도움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홍진호. 홍진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모습을 캡쳐해 게재했다. (출처: 홍진호 인스타그램 캡쳐)
10일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 홍진호(위). 코빅에서 올라교주로 등장하는 최성민의 도움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홍진호. 홍진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모습을 캡쳐해 게재했다. (출처: 홍진호 인스타그램 캡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복면가왕’에 TMI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홍진호가 이번에는 코미디 채널에 깜짝 등장하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깜짝 출연해 처음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선 것.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홍진호는 ‘2019 장희빈’ 코너에서 박나래, 최성민과 호흡을 맞추며 숨겨진 예능감을 뽐냈다. 또 올라교주로 등장하는 최성민의 도움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도전하기도 했다. 선수 생활 당시 만년 2위를 했던 홍진호에게 생애 처음 1위를 맞보게 해주기 위한 계획으로 올라교주 최성민이 이벤트를 준비한 것.  

코미디빅리그 출연 후 홍진호라는 검색어는 바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지만 한참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오후 9시가 다 되면서 목표대로 검색어 1위로 올라섰다.

실시간 검색어 1위 소식에 홍진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오..이등에서 끝인줄... 나도 일등한다!!!!ㅋㅋㅋㅋ”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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