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산업은행의 관리를 받은 지 20년 만에 대우조선해양이 민영화됐다. 8일 현대중공업그룹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 그룹이 대우조선의 최대 주주가 되고, 산업은행이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로 출범하는 조선통합지주회사의 2대 주주로 참여한다. 사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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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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