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장수경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립 73주년 기념식이 오늘 여의도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치인들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한국노총은 2000만 노동자를 대변해왔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이 소외계층 대표들을 겁박하고 회유해 어제 예정이던 경사노위 본회의를 무산시켰다며 민주노총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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