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신규 기업브랜드 캠페인 ‘초(超)시대, 생활이 되다’를 8일 공개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3.8
SK텔레콤이 신규 기업브랜드 캠페인 ‘초(超)시대, 생활이 되다’를 8일 공개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3.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신규 기업브랜드 캠페인 ‘초(超)시대, 생활이 되다’를 8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MWC 기자간담회에서 최초로 초시대 개념을 제시했으며 이를 더욱 구체화해 ‘초’라는 시대적 화두를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초시대, 생활이 되다 캠페인은 ‘뛰어넘다’라는 뜻의 초가 내포하고 있는 혁신의 의미를 부각해 초융합∙초연결∙초지능으로 대표되는 초시대에 진정한 ICT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전달하고 있다. 5G 등의 혁신 서비스로 초생활의 원천을 이루고 나아가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전에 없던 방식의 초협력을 통해 ICT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업 관점이 아닌 사람 중심의 서비스를 제시함으로써 특별한 소수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 모두에게 당연한 일상이 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혁신 철학을 분명히 했다.

초시대, 생활이 되다라는 슬로건에도 이러한 철학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우선 미래 시대에는 기술 및 산업의 진보를 뛰어넘어 고객 생활 곳곳에 스며드는 변화가 시대 그 자체가 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슬로건의 ‘초’ 글자에 사람의 모습을 담아 디자인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SK텔레콤은 5G 및 혁신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후속 캠페인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5G뿐만 아니라 초생활의 다양한 변화상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SK텔레콤의 철학이 고객의 공감과 지지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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