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미세먼지 바로 알기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9.3.7
학생들이 미세먼지 바로 알기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19.3.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의보 발령과 비상저감조치가 지속적으로 발령되는 가운데 ‘미세먼지 바로 알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바로 알고 이에 대한 대응 요령을 통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선문대 보건소 임승휘 소장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쓰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야채 섭취하기 등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배부 등의 캠페인을 매달 주기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와 미세먼지 마스크 무료 배포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외에도 건강 캠페인, 중독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 건강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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