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학생들이 외국인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3.7
충북대 학생들이 외국인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3.7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제교류본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영어권 자매대학 교환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어학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체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며 지원자의 영어 수준 및 학습 목적에 맞는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학기 영어권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충북대와 자매결연을 한 미국 미주리주립대학-세인트루이스, 안젤로주립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학-노스리지, 영스타운주립대학, 일리노이공과대학, 센트럴오클라호마대학, 뉴저지시티대학, 영국 쉐필드대학, 에지힐대학, 브라이튼대학 등 2개국 10개 학교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

지원 조건은 충북대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1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파견 시점 기준 2학기 이상 이수자) 중 전체학기 성적이 3.0 이상이며 외국 자매대학 정규과정에 파견된 적 없는 학생이다. 대학마다 지원의 세부기준이 다르므로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자기소개서, 영문 학습계획서, 공인어학성적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개신누리 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오는 27일에 진행하며 합격자는 29일 개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