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김태근 구미시의장이 7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7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김태근 구미시의장이 7일 열린 '제229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7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가 7일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15개 안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김재우 시의원은 구미시 보조사업에 대한 행정 사무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각종 보조단체와 보조금 지원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3월부터 의결될 때까지 특별 위원회를 구성해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복지 등 전반에 대한 사무조사를 해 불투명성과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선 5분 자유발언에는 강승수 시의원이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 마련’과 ‘고아 제2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없는 사업추진’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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