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 어울 마당은 17명의 꿈나무 관현악단의 연주로 시작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정일 시민기자]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24일 다목적 강당에서 꿈과 열정으로 꽉 찬 ‘연수 어울 마당’ 예술제를 개최했다.

연수 어울 마당은 17명의 꿈나무 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무용, 음악줄넘기, 에어로빅, 치어댄스, 성악, 수화, 영어연극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연수초 학생과 교사들은 1년 동안 틈틈이 연습한 공연을 선보였다.

어울 마당은 1~6학년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학년별 특색이 잘 드러나도록 한 학년별 2작품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선정, 학급활동 외에도 꿈나무 교실과 방과 후 교육활동 내용을 소재로 구성했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들의 발달수준에 맞는 전인교육과 함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을 유발, 개인의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계발한 교사와 학생이 하나가 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초 심윤경 교사는 “무엇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평상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경험을 함양하는 기회다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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