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 세계 넷북 출하 대수는 3780만 대로 2009년 대비 10.3%의 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4년간 전 세계 넷북 시장은 연평균 4.3%의 성장세를 보여 2014년에는 4240만 대에 달할 것이라 전했다.

IDC의 밥 오도넬(Bob O’Donnell) 부사장은 사실 태블릿PC 관심의 초점이 새로운 기기에 맞춰질 것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그는 태블릿 PC가 넷북을 사장시킬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문제는 태블릿 PC와 넷북이 서로 비교할 대상이 될 수 있는 지다. 성능과 기능에서 유사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실상 따지고 보면 엄연히 용도가 다른 제품군이기 때문이다.

“태블릿PC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우선 비싼 가격과 부족한 콘텐츠 문제부터 해결돼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스마트폰처럼 기업의 업무용으로 쓰임새를 확대될 때 태블릿PC 시장의 생명은 길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반해 넷북은 부담 없는 와이브로 요금제와 결합해 현재 서울·인천·수원 등 수도권 지역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와 경부·중부·호남·영동 고속도로(중부는 서울~대전 구간)에 와이브로망 구축을 완료하고,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제 4세대 이동통신망인 와이브로는 앞으로도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발맞춰 넷북과 와이브로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와이브로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고가 브랜드의 최신형 노트북, 넷북을 공짜 또는 지원 제공하고 있다.

그중 LG전자가 새로운 넷북 엑스노트 미니X170 시리즈를 출시했다. 10.1인치 HD 발광다이오드(LED) LCD를 탑재, 무게는 1.31kg으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인텔의 최신 아톰(ATOM) 듀얼코어 N550 프로세서, 250GB 하드디스크로 성능도 향상됐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기능들도 적용해 웹사이트 로그인시 아이디와 암호 입력 시 한글, 영어 또는 대·소문자를 마우스 포인트 옆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커서를 채택, 무선(블루투스3.0HS)으로 연결된 스마트폰 전화 걸기, 문자 메시지 송수신 등을 연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HOW와이브로를 활성화하고자 와이브로 결합 상품으로 공짜넷북(미니노트북)을 판매 중인데 해당 넷북(미니노트북) 브랜드로는 TG삼보, 삼성, LG, ACER, HP, 도시바 등 대다수의 브랜드 제조업체들이 내놓고 있는 최신형 넷북과 노트북들이다.

KT SHOW와이브로 신청은 접수부터 개통, 배송까지 1~2일 안에 신속히 처리하고 있는 KT와이브로(http://www.wibroservice.co.kr)를 통하면 되는데 와이브로 결합 넷북과 노트북(태블릿PC 제외) 가입 시에는 가입비 면제, 와이브로 14일 무료, 와이브로 단말기 무료, 배송비 무료뿐만 아니라 넷북 만큼이나 푸짐한 사은품까지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