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옹성우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7
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옹성우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3.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방송연예인 옹성우가 재능기부로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끈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김강래 교육위원장과 김성수 교육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옹성우(1995년 구월중, 한림연예예술고)는 2017년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맴버, 쇼음악중심의 메인 mc 등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며, 인천교육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올해 인천시교육청 공익캠페인과 이미지 광고, 학교폭력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 등 교육청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 활동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이나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옹성우는 “제 고향인 인천은 저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사랑하는 곳”이라며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가 돼 영광스럽고 기쁘고 설렌다. 다양한 공익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인천교육청의 교육 활동을 많이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아들, 옹성우가 우리 인천의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홍보대사를 맡아줘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모범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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