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시내버스 파업사태 46일째인 7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교통에게 파업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이들은 이날 삼성교통에서 폭력행위로 번지고 있는 장기파업을 풀지 않으면 파업반대 거리행진 등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2019.3.7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 시내버스 파업사태 46일째인 7일 오후 1시 4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교통에게 파업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삼성교통에게 “폭력행위로 번지고 있는 장기파업을 풀지 않으면 파업반대 거리행진 등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2시경 삼성교통 노조 등 180여명은 시청사 출입문을 부수고 진입해, 저지하던 시청 공무원 4명이 응급실로 실려 가는 등 양측 수십 명이 다치는 유혈충돌이 빚어진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