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천지일보 2019.3.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천지일보 2019.3.7

‘창업기업제품 특별 판매전’

부산창업업체 45개사 참여

부산창업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8~10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홀에서 ‘부산 창업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시의 창업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창업기업 제품을 많은 사람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추진하며 창업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참가희망업체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판매 적합성 및 상품성이 높은 제품군 중심으로 서류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4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행사기간 동안 식품, 잡화, 생활용품 및 아이디어 상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업체들이 우수 창업제품 판매대를 운영하며 당일 구매에 따른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일 부산시 일자리창업과장은 “부산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력을 가진 창업기업이 많지만, 개별 업체가 오프라인으로 많은 소비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으며 소비자도 온라인으로만 처음 보는 제품을 쉽게 구매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기회에 부산의 창업기업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경험해보시고 앞으로도 부산창업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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