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이 6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장)  ⓒ천지일보 2019.3.6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이 6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장) ⓒ천지일보 2019.3.6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동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천안지역에 화재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가 지역 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는 6일 중회의실에서 화재예방과 신속대응 강화를 위해 천안시청, 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고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화재사례분석, 신속한 상황전파 등 공조시스템 구축, 기관별 예방대책, 지역 주민 홍보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신체·재산 등을 사전에 보호하기 위한 현실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동남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일이(112)순찰활동’과 연계해 이·통장 등 지역주민 대상 간담회와 화재취약지역 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광남 동남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동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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