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1년 10개월 만에 5억캔 돌파.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9.3.6
필라이트 1년 10개월 만에 5억캔 돌파.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 2019.3.6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가 누적판매 5억캔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26일 첫 출시 후 1년 10개월 만이다. 이는 1초에 8캔씩 팔린 꼴이다. 1년 만에 2억캔 판매 때와 비교해도 30% 이상 빠른 속도다.

필라이트가 가성비는 물론 품질까지 뒷받침 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국내 맥주 최초 캐릭터 마케팅으로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포주 브랜드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난 1일부터는 ‘말도 안되지만, 놀라운 상쾌함’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시원상쾌한 맛과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신선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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