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지난 4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양동영 대표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3.5
동아오츠카가 지난 4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가운데 양동영 대표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3.5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4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지난 40년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장기근속자와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양동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40년 동안 동아오츠카를 지속 발전하게 해준 고객과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객과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대표는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동아오츠카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뜻도 분명히 했다.

양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지난 성공에 안주하거나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과거 안일하게 생각했던 관행, 사고방식, 요령 등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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