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청년홍보단이 주최한 3.1절 100주년 맞이 나라사랑 캠페인에 상화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천지일보 2019.3.5
신천지 대구교회 청년홍보단이 주최한 3.1절 100주년 맞이 나라사랑 캠페인에 상화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천지일보 2019.3.5

3.1절 100주년 특별한 나라사랑 캠페인 펼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청년홍보단(신천지홍보단)이 지난 1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해준 고마운 우리의 역사, 그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천지홍보단은 “3.1절 시대상황과 의미를 소개해 100년 전 소중한 그날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신천지홍보단은 일일 역사 도슨트가 되어 시대적 상황을 사진을 통해 설명했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의미로 100명의 시민들이 찍은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완성시켰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태극무늬 노트와 태극기가 그려진 풍선을 나눠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또 한번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며 3.1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최명석 신천지 다대오지파장은 “100년 전 선조들의 용기있는 역사가 없었다면 오늘도 없었을 것”이라며 “현재를 사는 우리들은 이러한 역사를 거울로 삼아 이 시대의 평화를 위해 일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청년홍보단이 주최한 3.1절 100주년 맞이 나라사랑 캠페인에 상화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천지일보 2019.3.5
신천지 대구교회 청년홍보단이 주최한 3.1절 100주년 맞이 나라사랑 캠페인에 상화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대구교회) ⓒ천지일보 2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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