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기념메달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기념메달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풍산화동양행(사장 이제철)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을 4일 선보였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조한 ‘3∙ 운동 100주년 기념메달’의 예약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기념메달은 대한의 자주(自主)와 독립(獨立)을 염원하는 3.1운동과 이를 100년 간 이어온 정신을 기억하고 각인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기념메달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기념메달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3.4

기념메달은 2종(31.1g, 15.55g)의 금메달로 출시되며 각각 1,000장으로 수량이 한정된다.

‘기념금메달I’의 앞면은 탑골공원에 있는 3.1 운동 부조 가운데 기생 수백명이 만세운동을 벌였던 경남 진주의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중앙에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담았다.

'기념금메달 II'의 앞면은 탑골공원에 있는 3.1 운동 부조 가운데 3.1 운동 개시 당시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를 낭독하는 장면과 낭독 장소인 탑골공원의 팔각정을 상단에 담았다. 중앙에는 만세를 부르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실루엣이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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