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오는 6일부터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이디야 라이브 라운지(EDIYA LIVE LOUNGE)’를 진행한다.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 2019.3.4
이디야커피가 오는 6일부터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이디야 라이브 라운지(EDIYA LIVE LOUNGE)’를 진행한다. (제공: 이디야커피) ⓒ천지일보 2019.3.4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오는 6일부터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이디야 라이브 라운지(EDIYA LIVE LOUNGE)’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 라이브 라운지’는 이디야커피랩 2층 컬처 스테이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클래식과 재즈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매주 클래식 삼중주, 재즈 트리오와 같은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피아노·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이중주가 리베르탱고(Libertango), 사랑의 슬픔 (Liebesleid), Flying Petals, 냉정과 열정 사이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13일에는 피아노·드럼·콘트라베이스의 구성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이디야커피가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문화지원 사업인 ‘이디야컬처랩’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디야커피는 그동안 이디야커피랩에서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성악, 국악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독립영화 상영회 등을 진행해왔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그동안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원해온 이디야컬처랩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품격의 상시 공연까지 진행하려 한다”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많은 분들이 이디야커피랩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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