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학점은행 개강반 모집 중. (제공: 휴넷)
휴넷, 학점은행 개강반 모집 중.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학점은행 최대 성수기를 맞아 자사 학점은행 운영기관인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인정받은 학점과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1997년 학점은행제가 시행된 후 75만여명이 학위를 받았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2019년 학점은행제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및 전문학사 2만 7000여명이 학위를 취득하는 등 성인들을 위한 교육 인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3월은 학점은행에서 당해년도 안에 학위 취득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점은행제는 대학과 동일하게 연 2회 졸업장 취득 신청이 가능한데, 3월에 시작해야 15주과정 수료 후 8월에 졸업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6개월 뒤인 차기년도 2월에나 졸업 신청이 가능해 반년정도 늦어진다.

휴넷 학점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3월은 연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마지막 개강반이 시작하는 시기라, 수강생도 많고 마감일 이전부터 문의전화가 많다”며 “뿐만 아니라 수강생이 많은 인기 강좌는 조기마감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서둘러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휴넷이 운영하고 있는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교육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학점은행 전문기관이다. 경영학, 심리학, 회계학, 사회복지학 등 학위 과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공인회계사 등 국가 자격증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전 과목 모바일 수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지원자들을 위해 실습지원센터를 두어 실습 과목 수강신청까지 돕고 있다.

휴넷은 3월 개강반에 한해 3과목 이상 수강신청자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얼리버드 신청자, 패키지 상품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휴넷평생교육원과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의 수강신청 마감일은 각각 오는 5일, 19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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