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제10대 농어촌공사장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9.3.3
김인식 제10대 농어촌공사장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지일보 2019.3.3

농업인의 날 제정 등 전문성·다양성 갖춰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前) 농촌진흥청장이 선임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0대 신임사장에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신임 김인식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 농촌진흥청장, 경상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농민단체 시절 낙농 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 제도 기반 마련, 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또한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 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대외의 평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