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이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재범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독립선언서 문장을 필사하고 SNS에 인증샷을 게시했다.
그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비록 일부분을 필사했지만 독립선언서 내용을 다시 한번 정독하며 그 마음을 담아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필사를 하며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독립선언문을 외웠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면서 향수에 젖는 시간도 된 것 같다”면서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며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후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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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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