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가득메운 미세먼지. ⓒ천지일보 2019.2.15
도심가득메운 미세먼지. ⓒ천지일보 2019.2.1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1일은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나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을, 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더불어 대기 정체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6∼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2∼5도 이상 따뜻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파고는 서해·동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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