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CSR팀장(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이흥훈 여명학교 교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가 지난 27일 ‘북한이탈청소년 체육특성화 수업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CSR팀장(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이흥훈 여명학교 교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가 지난 27일 ‘북한이탈청소년 체육특성화 수업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있는 여명학교(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에 체육 특성화 수업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명학교에는 현재 90여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과정을 배우고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CSR팀장, 이흥훈 여명학교 교장, 이봉형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체육활동 장소 대여료 및 강사료로 사용되고,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