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오른쪽에서 2번째)에게 독립유공자 유족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대부금융협회) ⓒ천지일보 2019.2.28
지난달 27일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왼쪽 세번째)이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에게 독립유공자 유족돕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대부금융협회)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와 조이크레디트대부·에이원대부캐피탈·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2개 회원사가 지난달 27일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족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3천만원을 기부했다.

광복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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