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5%대의 고금리 상품인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을 2월 28일 출시하고 경북 영주농협에서 농업인 박한서씨와 함께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상품은 농가 금융소득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뿐 아니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출시하게 됐다.
신상품 가입대상자는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보유 고객이며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3.5%p,‘국가(독립 등)유공자인 가입농업인(유족포함)’에겐 우대금리 1.0%p를 더해 최대 4.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기본금리 포함 5~6%대 예금금리가 적용된다.
소성모 대표는 28일 경북 영주농협을 방문해 1호 가입행사에 참석해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행복이음농가소득plus예금이 ‘농업인 실익’과 사회에 공헌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금융상품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 출시와 더불어 ‘행복이음패키지’ 예·적금 가입고객 전체에 대해 ‘행복이음패키지 대고객 이벤트’도 2월 2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복이음패키지’ 예·적금 신규가입고객(예금 1천만원이상·적금 20만원이상 및 자동이체 3개월이상)에게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의류건조기 ▲무선청소기 등을 증정하며 이 밖에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메세지 등록 참여 등 총 4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촌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