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천안지회 주관으로 28일~3월 8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사진과 탁본 전시회’를 연다.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천안지회 주관으로 28일~3월 8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사진과 탁본 전시회’를 연다. ⓒ천지일보 2019.2.28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천안지회 주관으로 28일~3월 8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사진과 탁본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천안지역의 독립운동, 현충시설 등의 사진과 탁본 70여점을 선보여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충절의 고장 천안, 3.1운동의 본고장 천안’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천안시와 광복회 천안지회는 앞으로도 천안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유관순열사생가, 이동녕선생생가, 도서관, 학교 등에서 순회 전시회도 연다는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광복회 천안시지회가 3.1운동 100주년 기념해 독립운동의 고장 천안을 알리는 데 힘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시회가 독립운동 관련 전국에서 권위 있고 전통 있는 전시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천안지회 주관으로 28일~3월 8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사진과 탁본 전시회’를 연다.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천안지회 주관으로 28일~3월 8일 천안시청 로비에서 ‘천안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사진과 탁본 전시회’를 연다. ⓒ천지일보 2019.2.28

한편 천안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 로비에서 3월 한 달간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천안의 3.1운동 정신’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