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동선동 가덕터널 입구에서 A(38)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 연석과 배전반,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 경찰청) ⓒ천지일보 2019.2.28
28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동선동 가덕터널 입구에서 A(38)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 연석과 배전반,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제공: 부산 경찰청)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음주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과 배전반을 충격 후 가로등까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오른쪽으로 넘어졌고 사고 충격으로 화재도 발생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동선동 가덕터널 입구에서 A(38)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 연석과 배전반,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운전자 A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사고여파로 거제방면 편도 1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6%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후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동선동 가덕터널 입구에서 A(38)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 연석과 배전반,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충격으로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2.28
28일 오전 5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동선동 가덕터널 입구에서 A(38)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도로 연석과 배전반,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아 충격으로 넘어져 화재가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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