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3월부터 교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및 연구지원 통합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2.28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3월부터 교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및 연구지원 통합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2.28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산학협력단이 오는 3월부터 교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및 연구지원 통합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

27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전임교원을 비롯한 교내 연구자 대상 전문가 자문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 시스템 구현으로 연구 친화적 환경 조성과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자문분야는 ▲법률·소송(변호사) ▲인사·노무(노무사) ▲지식재산권·기술이전(변리사) 영역이며 자문방법은 산학협력단 연구관리팀장이 총괄 매니저로서 연구자의 자문 내용 접수 및 분야별 전문가에게 자문 의뢰를 대행(자문결과 회신 포함)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목포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법률·소송(변호사) 및 인사·노무분야(노무사) 외 올해 변리사 신규 자문계약 체결로 지식재산권·기술이전 분야를 포함한 관련분야 전 영역으로 자문범위를 확대했다. 또 총괄 매니저 지정을 통한 창구 일원화로 효율적인 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목포대 이상찬 산학협력단장은 “통합 자문 서비스 제공으로 연구자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서 목포대 산학협력 및 연구분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자문 서비스 만족도가 클 경우 자문 분야를 더욱 세분화해 확대할 예정인 만큼 교내 연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04년 설립된 후 산·학·연 협력 및 연구, 산·학·연계 교육, 지역사회 협업 분야의 대학 내 산학·연구 총괄기관으로서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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