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완공 예정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조감도 ⓒ천지일보(뉴스천지)

“종합전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대한민국의 5천 년 역사와 함께 한 기록을 총망라하는 전시 공간이 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태동이 시작됐다.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착공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진현 건립위원장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하고 후세에 전승하는 곳이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2008년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공표를 통해 발족하게 됐으며, 2012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지목된 건립부지는 구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자리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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