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모가 오는 27일 예비신부 구민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 미니홈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조성모가 예비신부 구민지를 공개한 가운데 그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조성모는 22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예비신부 구민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저 결혼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성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 구민지는 탤런트 및 광고모델로 활동하다 현재는 의류디자인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모과 구민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양가상견례를 마쳤다.

또한 조성모는 예비신부를 위해 직접 작사한 ‘온리 유(Only you)’을 결혼식 하루 전날인 26일 발표하고 결혼식장에서 이를 축가로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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