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민)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모양 바람개비 100개로 이루어진 동산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천지일보 2019.2.27
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모양 바람개비 100개로 이루어진 동산을 조성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2.2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민)가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모양 바람개비 100개로 이루어진 동산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동산은 선부로와 와동로가 만나는 삼거리의 교통섬 한가운데 조성돼 3.1절 10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동시에 시민 한 명, 한 명의 가슴에 ‘바람(wish)’을 전해 이뤄지도록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이정민 와동장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태극 모양의 바람개비 100개로 기념하는 의미가 뜻깊다”며 “올해 모든 안산시민의 희망과 소망이 이 바람개비들이 전하는 바람을 타고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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