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지난 5월에 열린 ‘SK텔레콤 2018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2.27
청소년들이 지난 5월에 열린 ‘SK텔레콤 2018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2.27

ICT 메이커톤 대회 개최

행복한 모바일세상 캠페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다가올 정보통신기술(ICT) 시대에 맞춰 장애청소년과 노년의 ICT 역량을 높인다.

SK텔레콤은 올해로 20년째 장애청소년의 ICT 역량 강화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ICT 메이커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8개팀, 125명이 참가해 장애유형별(시각·청각·지체·지적)로 스마트카 4종목(디자인·메이킹·레이싱·푸싱), 드론 1종목 등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회 이외에도 장애청소년 대상 진로∙진학 상담 및 관련 학과 소개, VR·AR 체험 부스 설치, 게임·커리커쳐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다가오는 New ICT 시대에 소외당할 수 있는 노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신노년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행복한 모바일세상’ 캠페인을 열고 있다. ‘세대공감! 행복한 모바일 세상’은 지난 11년간(2007년~2017년) 총 1만 2428명의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 어르신들의 모바일 활용 격차 해소에 앞장서며 세대 간 공감은 물론 실버 문화 정착을 이끌어 가고 있다.

SK텔레콤은 SK행복나눔계절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연말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행복 나눔 바자회는 12월 5일 SK텔레콤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바자회를 통해 임직원 및 스포츠단 선수 기증품 판매 수익액은 ‘기아대책’에 기부해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나기 난방용품비로 쓰일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