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폐광지역 내 신규이전 투자기업을 유치해 삼척시와 대한석탄공사, SJ㈜ 업무협약식이 오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다.
SJ㈜는 무연탄 석탄자원 개발과정에서 발생되어 처리 불가능한 폐자원인 폐경석, 폐경미 등을 완전 재활용해 토목, 건축용 신소재 제품인 인공 경량골재, 보도블럭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이곳 SJ㈜는 올해 석공부지를 임대해 원료가공 공장 설립 중으로 3월말 준공해 4월부터 가동한다.
또 2021년까지 공장부지 6만 157㎡를 임대·매수해 원료가공 공장증설, 보도블럭 공장(2020년), 경량골재 공장(2021년)을 순차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기업체는 2023년까지 공장별로 원료가공 공장 35명, 보도블럭 공장 30명, 경량골재 공장 87명 등 총 15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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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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