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두수)가 지난 23일, 강화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및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읍면동 행정평가 결과 1위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칫 무뎌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의식을 다시금 환기시켜 공직자들의 청렴 및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한편 통진읍은 올해부터 공직비리 예방 및 윤리의식 개선을 위해 청렴 동아리 ‘청안(靑眼)’ 활동 추진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월 1회 전 직원 공직윤리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청렴실천 결의문을 작성하는 한편, 청렴활동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실천 중이다.

이두수 통진읍장은 “지난해 우리시가 청렴도 평가결과 경기도내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분위기를 지속시켜 올해는 전국에서 으뜸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통진, 청렴한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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