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관광 안내체계를 만든다.

춘천시는 청평사와 장절공 묘역, 막국수체험박물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고정으로 배치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밖의 관광지에도 신청이 있을 경우 문화관광해설사를 수시로 배치할 방침이며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100명도 육성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 행사장 내에서 관광객들에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관광 안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관광 안내 서비스를 구축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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