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를 위해 샌딩 작업이 부분 시행 된 이순신 장군 동상의 얼굴 (연합뉴스)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위엄을 드러냈던 이순신 장군 동상이 다음달 22일 재설치 기간에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보수 작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에서 발표한 보수작업 감리담당 유재흥 미술학박사의 말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 동상은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시 보수 공장으로 옮겨진 뒤 8일 후 고압을 이용한 모래 청소인 샌딩 작업을 부분적으로 시행한 결과 동상 얼굴이 밝은색으로 변한 것을 확인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