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지난 22일 보건교육실에서 미추홀구 복지정책과, 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방문형서비스 3개 기관과 노인 및 장애인 민간 방문형서비스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방문형서비스 기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청) ⓒ천지일보 2019.2.25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지난 22일 보건교육실에서 미추홀구 복지정책과, 보건소·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방문형서비스 3개 기관과 노인 및 장애인 민간 방문형서비스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방문형서비스 기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제공: 인천 미추홀구청) ⓒ천지일보 2019.2.25

 

민·관 방문형서비스 기관 간담회 개최

돌봄·의료(보건)상담·정보제공 등 수행

사업 담당 기관과 회의체 구성·운영 방안 논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방문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2일 보건교육실에서 미추홀구 복지정책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방문형서비스 3개 기관과 노인 및 장애인 민간 방문형서비스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방문형서비스 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방문형서비스 사업 담당 기관과의 회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내용은 민간 방문형서비스 기관 종사자는 생활이 어려운 서비스 이용자를 미추홀구 복지사각지대 신고하기로 했다.

이에 카카오톡 ‘미추1004’ 창구에 제보하면 동 사례관리담당자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함께 방문,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방문형서비스 사업은 복지대상자 여건과 생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보건)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복지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방문형서비스 제공 기관과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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